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가 10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방문해 장애인 문화접근성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한국장애인재단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가 10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방문해 장애인 문화접근성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달 22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12번째 나눔릴레이 기부 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주문 건당 1004원을 적립해 총 6036만6504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나눔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매월 하루를 지정해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펼친다. 이러한 ‘나눔릴레이의’ 12번째 파트너로 한국장애인재단이 함께하게 된 것.

이날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문화접근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롯데홈쇼핑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문화접근성 개선 사업에 사용되며,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청각장애 아동들에게 맞춤형 도서를 제작, 보급해 꿈과 희망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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