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틔움이 지난 10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제4회 꿈틔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꿈틔움

꿈틔움이 지난 10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제4회 꿈틔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한부열 (업어줘요)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연어의 일생’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윤정인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이재윤(환타지아), 이경희(계국도)씨, 동상은 강케빈(홍콩), 정동환(꿈속의 금붕어), 최혜정(조잘거리는 물결)씨에게 돌아갔다.

꿈틔움 이성규 이사장은 “숨통이 꽉 막히는 듯 한 생각이 드는데 숨구멍 같은 역할을 예술이 하는 것 같다”며 “늘 바라는 것처럼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꿈틔움이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꿈과 희망의 싹을 틔우는데 기회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전시회 ‘색 이야기’전은 네이버 그린팩토리 1층에서 오는 17일까지 네이버와 해피빈의 후원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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