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영화진흥위원회 장애인의 영화관람 환경개선을 위한 ‘한글자막·화면해설 영화제작’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시련은 내년 6월까지 시·청각장애인의 장애 특성 및 감수성에 적합한 한글자막·화면해설 영화 15편을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영화는 서울은 물론 지역 소규모 상영관 및 지역 공공극장 등에서 상연돼 시·청각장애인의 접근성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