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 이하 복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제35회 오뚜기여름캠프(이하 오뚜기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오뚜기여름캠프에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장애청소년 110명과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가해 조별단체게임, 야외물놀이,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도자기그릇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긴다.

특히 오뚜기여름캠프에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현영, 개그트리오 아3인, 가수 베이지 등이 참석한다.

방송인 현영은 지난 2010년부터 6년 째 복지회와 인연을 맺고 복지회가 매년 개최하는 캠프와 오뚜기 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캠프는 1981년 8월에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캠프로 시작해 35회째를 맞이 했다. 매년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관심 속에 열리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