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으로부터 자문위원장 위촉패를 전달 받고 있다.ⓒ한국장애인재단

배우 이영애가 한국장애인재단 문화·예술분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재단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영애는 별도의 위촉식 행사는 갖지 않고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양평에 있는 자택으로 재단 직원들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이영애는 앞으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장애인을 위한 공익사업을 알리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애는 “사회 곳곳에서 장애로 인한 불이익과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많이 있다.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함께 가겠다는 배려와 존중을 갖고 장애가 장애 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회 공익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배우 이영애씨의 따뜻한 마음이 270만 장애인에게 온기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은 앞으로도 소명과 사명을 다하겠다”며 위촉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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