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UN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8차 UN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에서 Side Event를 개최한다.

이번 Side Event는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한 시민사회 국제연대 논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10일 오후4시45분 UN 뉴욕본부 컨퍼런스룸 3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Side Event에는 한국, 콜롬비아 그리고 스리랑카가 공동으로 참여해 참여국의 장애인 빈곤 및 인권상황에 대해 각국의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리스트는 한국장총 사무차장 이문희, 콜롬비아 교수이자 변호사인 Andrea Padilla, 그리고 스리랑카 Wheels In Motion 창립자이며 변호사인 Lasanthi Daskon Attanyake이다.

한국의 이문희 사무차장은 한국 장애인 소득보장 실태, 장애인단체의 사회행동의 결과 그리고 장애인빈곤 대응을 통한 국제연대활동의 기여에 관해 발표한다.

콜롬비아의 Andrea Padilla 교수는 콜롬비아 장애인의 실태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위반사항 그리고 이의 해결을 위한 이행과제에 대하여 발표한다.

스리랑카의 Lasanthi Daskon Attanyake 변호사는 스리랑카의 장애인 실태와 장애인 국가행동계획, 국제지원의 필요성 국제협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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