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대한안마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시각장애인 난치병 돕기 자선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MBC 홍은철 아나운서를 MC를 맡아 1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성악가 심정섭, 성악가 김정준, 실로암 관현맹인 전통 예술단의 공연으로 채워지고, 2부는 자전거 탄 풍경, 신현희와 김루트, 컬트 빌리, 조봉일, 김장훈의 음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시각장애와 더불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9명의 시각장애인 환우와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서재은 씨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의료비 걱정을 덜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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