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이 15일 더케이호텔에서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대회 ‘희망의 큰북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강남교육지원청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네이버 해피빈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이성규 이사장,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창대 고문, 네이버 이미숙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퀴즈대회(골든벨 형식)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개최됐으며,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 각 분야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일할 때 먼저 배려하는 멋진 청년들이 되어라”고 참가학생들에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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