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3월31일 ‘허브메신저 10기’ 발대식을 가졌다.ⓒ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3월31일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재단의 허브나눔사업과 장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알리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0기’ 발대식을 가졌다.

1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허브메신저 10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캠퍼스 거리홍보, UCC 제작 등에 참여해 활동 내용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은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 ‘허브메신저 10기’ 여러분을 환영한다.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소중한 경험과 함께 우정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포터즈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받은 황예빈(경희대 3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를 바꾸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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