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클래식 음악회 포스터.ⓒ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사회복지 전달체계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1인당 2매의 초대권이 주어지므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은 국민가요 ‘향수’로 클래식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성악계의 대부 테너 박인수와 그의 서울대학교 제자들이 결성한 모임인 ‘박인수와 음악친구들’ 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조성철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열악한 처우 속에서 격무에 시달리느라 문화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금번 음악회가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는 지방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지방순회 공연도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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