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에서 국은주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제5대 회장에 국은주씨가 취임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2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대한장애인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국은주 회장은 지난 1월 28일 열린 ‘제5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국가대표선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국고예산 확보, 각 시‧도 실업팀 육성을 위한 국고예산 확보, 장애인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각 시‧도 전문강사 파견, 사무국 운영의 활성화 도모 등의 공약으로 당선됐다.

국 회장은 의정부시의원,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사)장애인노동진흥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2016년까지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국은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열정을 바쳐 장애인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는 선수 600여명이 소속돼 있으며, 이중 20명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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