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가 오는 17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상담 사례보고 및 대안마련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인권센터 김상우 간사의 ‘인권센터 2014년 상담보고’를 시작으로 인권센터 김상우, 천유화 간사의 인권침해 및 자기결정권 주요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인권센터 안은자 팀장이 ‘거주시설 장애인의 인권침해 현황과 대책마련’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경기도청 장애인시설팀 서건원 주무관, 장봉혜림재활원 서비스지원실 박영숙 실장,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김성연 활동가,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오영철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침해와 관련해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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