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시흥센터)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발달장애인 개별화 지원프로그램과 미래계획 수립’ 이라는 주제로 ‘PATH(Planning Alternative Tomorrow with Hope)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및 사례적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호주에서 PATH 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씨(캔버라 Calvary 공립병원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서 PATH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그리고 지원그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ATH를 실제로 적용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흥센터 관계자는 “PATH를 연구하는 모임을 활성화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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