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부산장복)은 오는 21일 부산장복 3층 강당에서 ‘장애인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장복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력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성대학교 손광훈 교수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적 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학의 협력적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부산장애인부모회 강경채 회장,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곽재복 관장을 중심으로 복지관계자 및 세미나 참석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펼쳐진다.

부산장복 하소연 관장은 “이번 세미나가 장애인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적 대응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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