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갑작스런 경기로 뇌수술을 받게 된 14세 정현이. 지적장애 1급, 뇌병변장애로 인한 편마비까지 계속되는 정현이의 수술로 엄마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게 됐다. 평범하고 단란했던 정현이 가족의 미소를 찾아달라는 따뜻한 온길이 전해지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다음 희망해를 통해 오는 7월11일가지 정현이의 수술과 재활치료비를 지원을 부탁하는 서명을 진행 중이다.

네티즌 500명 서명 달성시 전문기관 심사 대상이 돼 모금이 시작되며, 27일 현재 305명이 서명한 상태다.

“노래 부를때가 가장 즐겁다”는 정현이의 엄마는 치료비 부담 때문에 정현이의 재활치료를 해주지 못함에 미안하기만 하다. 계속 이어지는 정현이의 수술 때문에 엄마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정부지원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단단땅에 물이 고이듯 정현이도 시련을 이겨내면 반드시 행복하리라 믿는다”, “정현이의 꿈이 다시 시작되길 기원합니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려면 다음 희망해(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8934)에서 서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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