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김성조 회장(왼쪽)과 (주)카페베네 김재일 총괄사장 겸 부회장(오른쪽).ⓒ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와 (주)카페베네가 지난 22일 카페베네 본사 회의실에서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권역에서 개최되는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 바리스타직종 금·은·동 입상자를 대상으로 카페베네에서 바리스타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바리스타 직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사회통합 증진을 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 김성조 회장은 “카페베네라는 굴지의 커피 전문기업에서 지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심을 보인 것에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페베네 김재일 총괄사장 겸 부회장은 “커피 전문기업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적장애인 바리스타를 많이 양성하고 채용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