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환경이 구축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최근 DP하노이, 하노이 지역의 자람직업훈련센터, 후앙마이직업훈련센터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보격차해소지원 환경구축”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4월까지 두 지역 센터 내에 램프와 핸드레일 설치, 각 종 전기 및 인터넷 공사와 장애인화장실 공사를 완료하고, 동시에 교육을 위한 컴퓨터와 IT 정보통신기기 지원을 비롯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어 다음달 5월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유명화 사무총장은 “아태장애인10년의 인천전략의 세 번째 목표인 접근성 해결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단계별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인천전략의 첫 번째 목표인 빈곤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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