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29일 오후 4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다운복지관에서 ‘사랑의 차량 기부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충열 서울시 복지정책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이근재 롯데복지재단 상무이사 및 임직원, 김현경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형완 다운복지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차량’ 은 다운증후군 장애인들의 이동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롯데복지재단에서 ‘희망나눔’ 을 위해서 지원한 것으로, 약3천만원 상당의 승합차 1대를 다운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충열 서울시 복지정책관은 “이번 롯데복지재단의 차량 전달을 계기로 민간기업에서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 또한 소외된 시민들의 생활을 더 촘촘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재 롯데복지재단 상무이사는 “롯데복지재단 직원들의 뜻과 정성을 담아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다운복지관에 사랑의 차량을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더 많이 힘써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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