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오는 23일 오후 1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11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활동가대회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쟁점과 과제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와 장애부모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제1부는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진행된다.

중부대학교 이경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시립대 신권철 교수가 “성년후견제도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경아 이사(한국장애인부모회), 민용순 회장(충북장애인부모연대), 이미정 외래교수(한신대), 배인구 부장판사(서울가정법원) 및 김치훈 정책연구실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 지정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제2부에서는 부모연대 활동의 의의 및 부모활동가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의 워크숍과, 장애인 부모 활동가로서의 실천약속이라는 주제의 워크샵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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