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과 한국전기연구원이 ‘2013년 제2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자’ 종합대상 정부부문, 비정부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양경찰청 등 총 15개 기관 및 개인 유공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정부부문과 비정부부문의 종합대상에서는 해양경찰청과 한국전기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해양경찰청과 잠수복, 근무복, 근무모 등 약 3억 원 규모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수의계약을 맺은 바 있다.

구매기관 우수로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특별시립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생산시설 우수로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늘푸른직업재활원 등이다.

또한 개인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주씨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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