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기획이사 류지형)은 국민연금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 조사' 결과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총 35개 산업, 219개 기업과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콜센터 당 총 100회씩 전화를 걸어 서비스 만족도를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연금콜센터(행복파트너 1355)는 2000년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05년부터 계속해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왔다.

현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5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ARS를 거치지 않고 상담사와 직접 연결하는 상담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더욱더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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