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2012년 장애인미술접근 및 향유 확대를 위한 '미술학습 배달 미술강사 지원사업' 하반기 운영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에 진행된 '장애인미술가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이며, 하반기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서각, 공예, 미술치료 등 6개의 과목, 1반당 12회의 강의 진행으로 총 14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 파견 프로그램은 2011년과 2012년 상반기에 협회의 강사양성 교육을 받은 18명의 장애인 미술작가들을 미술교육을 원하는 복지관, 소그룹(동아리), 특수학교, 기관 등에 강사로 파견해 3개월간 지속적인 미술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교육 진행계획과 원하는 강사를 신청서에 기재한 후, 첨부 자료와 함께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9월7일까지 협회 이메일(art1751@hanmail.net)로 받으며,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11일에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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