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이 구성한 지적장애인 기자단이 이론과 실습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자단은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글쓰기, 취재, 인터뷰, 사진 찍기 등 기사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고 현장 실습도 거쳤다.

특히 동문장복은 기자단 지원을 위해 지난달 31일 동대문신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각 조별로 관심이 있는 분야를 정해 취재한 뒤 8월과 11월 각각 신문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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