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은 3일 오후 3시 공단 대강당에서 35개 대학(교)의 총장 또는 장애대학생 취업 관련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기 지역 35개 대학과 장애 대학생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대학생 진로 지원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관·학이 함께 사업 협력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 장애대학생 인력풀 구축 및 인적자원 교류 ▲ 장애대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 제공 ▲ 장애대학생 진로 지원 활성화 ▲ 장애대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장애대학생의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공단은 대학(교)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해 장애 대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비사회인인 장애 대학생의 역량을 끌어올려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에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