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팬카페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회원들이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선다.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이석구 사무총장, 영소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소사는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 및 기부에 참여하며, 4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소사는 “일시적인 기부나 행사 성격의 자원봉사 활동이 아닌 영소사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장애인 복지기금을 재원으로 매년 장애인 현장단체 지원,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장애논문 연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나눔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http//:www.hubnanum.org)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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