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19일 오전 전동휠체어 기증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박경태

전동휠체어 재활용, 지역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성현정, 이하 지원센터)는 19일 오전 울산보조시구서비스지원세터에서 ‘전동휠체어 기증식’을 갖고, 저소득 장애인 5명에게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전동휠체어는 고장 또는 방치되어 사용하지 않는 전동휠체어를 기증받아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리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원센터는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보조기구 수리, 대여,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동향원에 장애인보조기구 3대를 기증한 바 있다.

*박경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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