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한 '제17회 RI KOREA 재활대회,장애&시시비비'가 지난 11월 25~26일 양일간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에이블뉴스

장애인계 현안을 전문가와 당사자들이 모여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매년 개최해온 'RI KOREA 재활대회'가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지난 11월 25~26일 양일간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진행된 올해 대회는 장애인계의 핫이슈인 장애연금 도입방안과 장애인 탈시설 방안을 MBC 100분토론 형식을 빌어 진행함으로써 장애인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연금법제정공동투쟁단', '탈시설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연금과 탈시설 이외에도 11개 장애인계 이슈를 토론을 통해 파고들었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김연명 중앙대 교수(사회복지학과)이 좌장을 맡아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인간재활학과), 유동철 동의대 교수(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강남대 교수(사회복지학과), 윤상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기초장애연금, 쟁점과 그 해법'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장애인 탈시설,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는 곽노현 방송통신대 교수(법학과)가 좌장을, 김동호 보건복지가족부 과장, 정종화 삼육대교수(사회복지학과), 조한진 대구대 교수(사회복지학과), 임성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기초장애연금 주제 토론자로 참여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윤상용 연구원이 토론문을 발표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유동철 동의대 교수가 기초장애연금 주제 토론자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장애계 쟁점 현안으로 떠오른 기초장애연금 토론시간에 자리를 가득메운 청중들. ⓒ에이블뉴스

장애계 쟁점 현안으로 떠오른 기초장애연금 토론시간에 자리를 가득메운 청중들. ⓒ에이블뉴스

-전 국민이 즐겨보는 장애인 & 복지 뉴스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