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서초구청 내 1층 로비에 카페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이하 행복한 카페)를 설치하고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행복한 카페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지만 취업이 힘든 중증장애인을 위해 서초구청과 SPC가 연계해 이뤄낸 합작품이다. 행복한 카페는 발달장애인 7명이 일요일을 제외한 주중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토요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서초구청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2곳의 행복한 카페를 확대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