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입자를 선정해 미납보험료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연금공단은 11일 서울에 사는 공모(61)씨 등 87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상당의 국민연금 수급 예정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모두 노령연금 최소 수급요건인 10년을 충족하게 돼 향후 매월 14만원에서 많게는 48만원까지 노령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연금공단은 신한카드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34명의 미납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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