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15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산교육’ 수료자의 ITQ 자격증 취득률이 2년간 2배가량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산교육은 개발원이 지난 2013년 KT IT서포터즈와 협약을 맺은 뒤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첫 해인 2013년에는 전국 9개 시·도 20개 정보화교육장에서 230여 명이 참여, 51명이 ITQ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014년에는 전국 14개 시·도 25개 정보화교육장에서 230여 명이 참여, 105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교육 수료자의 ITQ 자격증 취득률이 2013년 22%에서 2014년 45%로 지난 2년간 2배 가량 높아진 것.

교육은 ITQ 자격증 취득을 위한 내용으로 엑셀 및 포맷, 피벗 테이블, 함수, 차트 및 문제풀이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116명을 대상으로 KT IT서포터즈 강사 등이 각 정보화교육장으로 파견돼 오는 10월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6회기 동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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