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는 오는 25일과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올해 진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25일 9시 30분부터는 ‘장애아동 및 가족 실태조사’ 연구에 대한 보고회가 이룸센터 교육2실에서 개최된다.

연구보고회에서는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 최복천 센터장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개발연구부 김정희 부장과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성천 교수가 토론한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발달장애인 자조집단 지원매뉴얼’ 연구에 대한 간담회가 이룸센터 7층에서 진행된다. 연구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됐으며, 향후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매뉴얼도 개발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 이룸센터 교육2실에서는 ‘장애아동학대 실태분석 및 지원방안’ 연구보고회가 개최된다.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 최복천 센터장이 연구에 대해 발표하며, 영동대학교 중등특수교육학과 이현수 교수와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활동가 여준민 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는 이번 보고회 및 간담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문가와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2월 보고서 및 매뉴얼을 각각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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