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김해섭)는 ‘심리상담가 자격증반’을 개설·운영해 척수장애인 심리상담가 15명을 배출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김해섭)는 ‘심리상담가 자격증반’을 개설·운영해 척수장애인 심리상담가 15명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증을 수료한 척수장애인 15명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파견 사업에 일부 선발돼 병원, 공공기관에서 6개월간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게 된다.

협회는 “이번 척수장애인 심리상담가 파견을 통해 척수장애인의 직업을 개발과 장애로 인해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척수장애인의 사회·심리적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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