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한·중 장애인복지정책의 최근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연사, 장애인과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해서 전세계가 관심을 기울임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인민대학교 노동인사학원 사회보장학과 양입웅 교수의 '중국 장애인복지정책의 최근 변화와 전망'이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개발연구부 김정희 부장이 한국 장애인복지정책의 최근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중국장애인연합회 호중명 연구원이 중국장애인연합회의 활동 현황에 대해서, 마지막 발표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이 한국의 장애인단체 활동 현황에 대해서 소개한다.

참가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세미나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실 정책개발연구부(02-3433-07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동아시아의 장애인복지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장애인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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