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이 정진완 회장을 대신해 상을 받고 있는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이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이 정진완 회장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은 입법, 행정, 사법, 교육, 공공기관, 기업 및 시민사회에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가지고 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한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을 선별해 시상하고 있다.

정진완 회장은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을 거쳐 2021년 2월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과 장애인식개선 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사회봉사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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