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우 화백은 지난 15일 서울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의 재개관식 행사에서 성동구가 스마트 문화도시의 핵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수묵크로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석창우

석창우 화백은 지난 15일 서울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의 재개관식 행사에서 성동구가 스마트 문화도시의 핵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수묵크로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월아트홀은 1988년에 처음 건립돼 30년이 넘은 훌쩍 넘은 공연장으로, 지난 2019년 건물 노후화로 인해 건물의 전면 보수를 시작해 2022년 3월에 건물 보수와 주차타워가 완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구의원, 구의회의장, 당협위원장 등 주요 내빈 인사가 참석했다.

석창우 화백은 “인생의 페달을 열심히 밟지 않으면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성동구의 문화가 도시에서 앞장서서 앞으로 나가기를 바란다”고 퍼포먼스의 소감과 재개관식의 축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수묵크로키는 석창우 화백(이하 석 화백)이 개척한 새로운 분야로, 동양의 서예와 서양의 크로키를 접목시켜 인체를 소재로 하는 그림이다. 2014년 소치 동계패럴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수묵크로키 퍼포먼스를 펼쳐 세계인들에게 수묵크로키의 놀라운 경지를 각인시킨 바 있다.

석창우 화백은 지난 15일 서울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의 재개관식 행사에서 성동구가 스마트 문화도시의 핵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수묵크로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석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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