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있는 최창현동화 모습.ⓒ최창현기네스전시관

최창현기네스전시관이 전동휠체어부문 세계최장거리횡단으로 기네스신기록을 세운 선천성 뇌성마비1급 장애인 최창현 씨의 이야기를 담은 최창현동화 4편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창현동화는 최창현씨의 자전적 에세이 “최창현 세상을 날다”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으로, ▲꿈꾸는 소년 ▲세상 밖으로 ▲한계에 도전하다 ▲기네스에 도전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각 편당 5-6분 분량으로 되어 있다.

네이버와 유튜브 등 검색창에서 ‘최창현’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영문판으로도 나올 예정이다.

최창현기네스전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하는데 최창현동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최창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배워가길 바란다”면서 “장애인식개선에 좋은 교육자료로 사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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