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정상회의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이 ‘포용적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한국의 장애인 고용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정상회의 ‘포용적 노동시장과 경제적 역량강화를 향한 길(Labour Inclusion and the routes towards Economic Empowerment)’ 세션에 참석해 ‘포용적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한국의 장애인 고용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조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주최한 가브리엘라 미체티 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장애인 고용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세계장애인정상회의는 장애 포괄적 국제개발의 이해 증진, 정부와 민간의 장애인 지원 및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아르헨티나에서 2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약 50개 여개국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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