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이주영씨가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11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그린라이트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www.greentrip.kr)’의 셀럽 릴레이 11호에 배우 이주영씨가 동참했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 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행사에는 단편영화 ‘몸값’으로 본격 데뷔, 영화 ‘독전’에서 천재 마약 제조 기술자 남매 중 동생 역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tvN 드라마 ‘라이브’, KBS2 드라마 ‘땐뽀걸즈’ 등을 통해 신예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이주영 배우가 참여했다.

이주영 씨는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영화 ‘독전’ 촬영을 위해 수개월간 수어를 연습해 청각장애인 동생 역을 연기, 드라마 ‘땐뽀걸즈’에서는 할머니 손에 자란 조손가정 청소년 역 연기 등을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던 중 김성령 배우로부터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11호 주자로 지목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주영 씨는 참여 소감을 통해 “평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초록여행과 함께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영 씨는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12호 주자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솔직한 독신라이프의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고, tvN드라마 ‘라이브’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배우 이시언씨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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