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D(국제농아인올림픽위원회)가 지난 15일 청각장애올림픽(데플림픽) 태권도 기술이사에 정봉규 씨(31세)를 재임명했다.

WTF과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추천한 정 이사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 재직 중이며, ATU장애인분과위원랑 APDSC 태권도기술위원장도 함께 맡고 있다. 정 이사의 임기는 4년이다.

정 이사는 “앞으로 세계청각장애인태권도를 위해 세계농아인태권도연맹 만들 계획이며, 2021청각장애올림픽에서 태권도 겨루기단체전을 추가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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