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9대 회장으로 현 손영호 이사가 합의추대로 임명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지난 3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7년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만장일치로 손영호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손 회장은 오는 2020년 5월 14일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손 회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리더쉽을 전공했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 협회장 및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손 회장은 “경청의 리더쉽을 통해 장애계 관련 단체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협력하고, 장애인 고용과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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