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9일 서울 광화문역 지하 농성장을 방문, 부양의무제·장애등급제폐지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광화문역 지하 농성장에서는 장애인들이 1890일 째 부양의무제와 장애등급제 폐지를 요구하면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서명과 함께 "전장연 화이팅, 장애인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7일부터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에 반대를 하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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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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