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광우 이사장은 18일 오후3시 공단 7층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앞서 전 이사장은 지난 2월21일 “때가 되면 스스로의 역할과 임무를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평소 생각과 새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전 이사장은 “역대 최초 연임과 최장기간 이사장 직무를 수행 하면서 대과없이 퇴임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공단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정든 공단을 떠나게 되는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새 정부가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을 갖고, 국민들께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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