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 동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 ⓒ한국장애인재단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장애인인식개선 동영상 제작에 함께 했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장애가 장애되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5일 동영상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 특유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를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고 나눔과 공유의 가치가 살아있는 사회가 우리 모두가 함께 지향해야할 진정한 가치임을 전달했다.

동영상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아기자기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순경 제작이 완료된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차이와 다름이 존중되고 수용되는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제작된 동영상을 홈페이지를 비롯한 유투브 등 인터넷을 통해 배포하고, 이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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