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누구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
취재/보도 : 김충열 hahakcy@hanmail.net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3일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노들장애인야학을 방문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자리에서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교육현실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후 노들장애인야학 학생들과 가진 특강에서 “누구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밝혔습니다.
[현장발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장애성인들의 계속 교육, 아주 편하게 (공부)하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곽 교육감은 야학학생의 돌발 질문에도 환한 미소로 답변했습니다.
[현장발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지금 학교 다니시면 친환경 무상급식이 기다릴 수 있는데 때를 놓쳐서 학교를 못 다니신다는 이유로 무상급식의 혜택에서 배제되어선 안 되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어떤 식으로든지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동안 교육의 현장에서 외면당해왔던 장애학생들.
곽 교육감의 이날 행보에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net 뉴스 김충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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