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션.ⓒ션 트위터

힐링캠프에 출연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이 가수 션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션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원의 기적 80번째 주인공,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씨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주었습니다"라며 이지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제일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희망의 메신저 지선이,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또 작은 희망을 선물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션은 만원짜리 지폐를, 이지선은 '만원의 기적' 책자를 든 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이지선은 지난 9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13년전 찾아온 불의의 교통사고와 40여번의 대수술을 거친 기적 같은 자신의 진솔한 인생담을 전한 바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