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장애인AG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실에서 열린 2014인천장애인AG 시상용기구 공식 후원협약식에서 최원현 사무차장과 강신재 금호당종합서비스 대표(왼쪽 세번째부터)가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장애인AG조직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2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금호당종합서비스(대표 강신재)와 대회 시상용 기구 분야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당종합서비스는 2014인천장애인AG 메달, 시상대, 증서 등 시상과 관련된 물품을 제작하고, 공급하게 된다.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의 한계를 극복한 선수에게 감동적인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신재 금호당종합서비스 대표는 “오랜 영업 노하우로 상품의 격을 높이며 장애선수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상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3개 종목에 42개국 6천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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