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김 장관(왼쪽에서 7번째)이 선수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이 12일 오후 3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 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 한국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 선수단은 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을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훈련에 돌입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는 보치아와 사격, 수영, 양궁, 탁구, 사이클, 역도, 육상, 휠체어테니스, 조정 등 11개 종목 141명이 입촌해 있다.

김 장관은 "막바지 훈련기간 동안 안전사고와 부상에 특히 유의하길 바란다"면서 "최초로 실시되는 애틀란타 전지훈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리우장애인올림픽에 11개 종목에 출전, 종합순위 12위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왼쪽에서 8번째)이 유도선수단과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영선수단과 나란히 선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왼쪽에서 7번째).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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