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 세계 주요 대회가 연기 및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장애인육상 선수들이 온라인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다.

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윤호 서울시 육상 감독, 2018 베이징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유병훈, 김정범·김병훈·이종구 선수가 NYRR(NEW YORK ROAD RUNNERS) 주최로 열리는 ‘Virtual NYRR Black Lives Matter 1M Race’에 참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오는 12일까지로 전 세계 어디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거리는 1마일(약 1.6km)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9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롤러훈련장 휠체어 전용 트레드밀에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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