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2019년 세계장애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김묘정 감독을 비롯해 WH1 남자단식 세계랭킹 5위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과 3위 최정만(대구도시공사), WH2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김정준(울산중구청)과 4위 김경훈(울산중구청), SL4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WH2 여자단식 세계랭킹 8위 이선애(부산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 중 하나이기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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