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이하 서울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잠실 주경기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장애인체전 준비에 돌입한다.

서울시와 장애인체육회는 서울 시민의 참여 의지를 높여주고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25개 구청 내 카운트다운 판 설치 및 홈페이지 구축, 지역축제 행사 연계, 포스터 배포, 도심 내 스크린 홍보영상 상영 등 대․내외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진행 된 종목별 종목담당관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심판강습회, 종목별 테스트이벤트 대회, 1차 시·도 대표자 회의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9일에는 3차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은 “제39회 장애인체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구체적이고 철저한 계획에 따라 선수중심․경기중심의 대회 운영을 위해 세밀한 준비로 서울시민의 자부심과 대화합을 갖질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라면서 ”대회의 성공적 흥행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애인체육회는 D-100(7월7일)일을 맞아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장애인체육회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